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신고…'이철희의 타짜' 측 "방송 여부 논의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 측이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 출연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BS플러스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현재 (박원순 시장 실종 신고와 관련해) 상황 파악 중"이라며 "방송 및 편집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의 최근 녹화분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이철희의 타짜'에 나올 예정이었다. 녹화 당시 박 시장은 다음 정치 행보와 이준석 전 위원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아버지가 집을 나섰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성북구 성북동 인근에서 박 시장의 휴대전화 최종 기록이 남아 경찰이 수색 중이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는 꺼진 상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이철희의 타짜' 방송분에도 관심이 쏠렸다. 방송 시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제작진은 방송 및 편집 여부와 관련해 긴밀히 논의 중이다.
aluemch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