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하시3' 천인우·이가흔, 실제 연인?‥데이트 목격담→박지현♥김강열 럽스타(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송화면 캡처

천인우, 이가흔은 실제 커플로 발전한 것일까. '하트시그널3'에서 최종커플에 실패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등장하면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한 달간의 시그널 하우스 생활을 마치고 최종선택을 하는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열, 박지현과 임한결, 서민재는 모두의 예상처럼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천인우, 이가흔은 커플이 되지 못했다.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커플이었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마지막 방송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천인우, 이가흔의 데이트 목격담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월미도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막 사랑을 시작한듯한 풋풋함이 느껴졌기에 네티즌들은 천인우와 이가흔이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선택이 어긋나고 커플로 이어지지 않자, 누리꾼들은 촬영을 마치고 연락을 이어오다 좋은 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마지막 방송에서 두 사람이 전화를 통해 "데이트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나중에 보자"고 인사한만큼 발전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

또한 박지현과 김강열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서로의 SNS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면서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았다. 특히 박지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강열과의 데이트에서 찍은듯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트시그널3'는 방송 시작 전부터 각종 의혹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그럼에도 뜨거운 화제성을 얻은 '하트시그널3'는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하트시그널3'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스페셜 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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