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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만난 비건…"북미대화 재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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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만난 비건…"북미대화 재개 중요"

[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건 부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청와대에서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면담을 가진 비건 부장관.

1시간 10분 가량 이어진 면담에서 비건 부장관은 "북미 간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 북한을 향해 대화의 손짓을 보낸 겁니다.

서훈 실장 역시 비건 부장관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전념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북미 대화를 재개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킬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기에 구체적인 남북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븐 비건 / 미 대북특별대표> "미국은 남북 협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는 한반도에 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믿습니다. 북한과 남북협력이라는 목표를 추진하는 한국 정부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면담에서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앞선 두차례 방한 기간과 달리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예방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한 데 이어 또다시 대화 시그널을 보낸 미국.

과연 북한의 호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비건 부장관은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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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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