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NHN-아이나비-코드42, 자율차·드론 등 미래 교통수단 위한 차세대 내비 개발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목표

NHN이 아이나비시스템즈, 코드42와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모스 맵 얼라이언스(UMOS)'를 결성했다.

9일 NHN에 따르면, 유모스는 코드42가 핵심 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자율주행차 및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미래 이동수단을 통합한 차량 호출 및 공유,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상용화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코드42는 유모스 공동 개발을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축적한 지도, 실시간 교통정보, 관심지점, 도로 영상정보 등 지도 유관 데이터 및 기술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NHN은 모빌리티 플랫폼에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또한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고객사 및 투자사의 다양한 산업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강일용 zero@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