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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 동료 2명…오늘 서울서 고소인·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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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감독과 팀닥터(운동처방사) 등을 고소한 고(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 2명이 오늘(9일) 고소인 겸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두 선수의 법률 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오늘 오후 2시쯤 고소인 조사를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두 선수가 최숙현 선수의 피해를 목격한 사람으로서 참고인조사를 받을 예정이고, 그다음에는 오늘 고소한 사건과 관련한 고소인 진술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소인인 두 선수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데 대해서는 "최 선수가 숨진 뒤 심적 부담이 커 심리치료를 받는 만큼 언론 인터뷰를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두 선수는 오늘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 3종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 주장 장 모 씨와 선배 선수 김 모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최 선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두 선수는 안 씨 등에게 직접 폭행을 당한 피해자이면서 고 최숙현 선수가 폭행당하는 것을 본 목격자이기도 합니다.

오늘 조사는 선수 2명의 거주지가 각각 서울·경기도인 점을 고려해 대구지검 소속 검사가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장을 와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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