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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승현 3년 만에 '살림남2'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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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노컷뉴스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가 김호중으로부터 트로트를 배우고 있다(사진=KBS 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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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3년 만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 제작진은 9일 "그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승현과 그의 가족들이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살림남2'에 합류한 김승현은 고교생 딸 수빈과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겼다.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 등 가족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도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살림남2' 출연 이후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2018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우수상, 2019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작가와 결혼에 골인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이 아버지와 트로트 부자 듀엣 '금수광산'을 결성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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