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선사부터 광복까지, 한국사 RPG '난세의 영웅' 정식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메카

▲ 한국사 RPG 난세의 영웅 (사진제공: 투캉프로젝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법·경영 전공 대학생 두 명이 한국사 게임을 만들었다

인디 개발팀 투캉프로젝트는 지난 2일, 고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RPG '난세의 영웅'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난세의 영웅은 2017년 말 RPG MV 툴을 이용해 제작된 바 있는 한국사 RPG다. 당시 한국사 소재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시스템 최적화 문제로 인해 마켓에서 내려간 바 있다. 이후 투캉프로젝트는 엔진을 교체하고 새롭게 게임을 제작했다.

난세의 영웅은 선사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광범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대학생 3명이 우연히 개발한 타임머신으로 인해 선사시대로 날아간 후, 살아남기 위해 그 시대에 적응함과 동시에 현대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경험하며 역사를 거슬러 오게 되며, RPG 자체의 재미와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현재 난세의 영웅은 총 6장(선사시대,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전기, 고려후기, 조선전기)으로 구성돼 있으며, 1, 2장은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3~6장은 별도 구매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3장은 친구 추천 시 해금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구버전 구매 유저는 4~6장을 쿠폰 형식으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투캉프로젝트는 게임 안정화 후 7~10장 시나리오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투캉프로젝트 안겨레 대표는 "단순히 문과생이 만든 게임이 아닌, '문과생이기에 만들 수 있었던 게임'이라 기억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메카

▲ 난세의 영웅 스크린샷 (사진제공: 투캉프로젝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