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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최숙현 사건 토론..."올림픽 메달 100개보다 선수 목숨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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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관련 스포츠 폭력 근절과 구조개혁 촉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피해를 호소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보호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최숙현 선수를 떠올리며 문화연대, 스포츠 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가 모여 '진상규명 및 스포츠 폭력 근절, 스포츠 구조개혁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전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문경란 스포츠인권연구소 대표, 정용철 문화연대 공동집행위원장(서강대 교수), 허정훈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중앙대 교수), 함은주 스포츠인권연구소 연구원이 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각각 사회와 발제자로 나서서 '바뀌지 않은 체육계 현실'을 개탄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