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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광제 "빠야족 보고싶었뚜"...폭풍성장 찌에도 근황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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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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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최광제(36)가 지난해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활약했던 빠야족 배우들과 8개월 만에 재회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광제는 9일 SNS를 통해서 "사뚜사뚜 진짜 진짜 보고싶었뚜"라는 말과 함께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빠야족을 연기했던 배우 9명이 뭉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광제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코리안 드림을 안고 대한민국 땅을 밟은 빠야인 삐엘레꾸 역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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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가 공개한 사진에서 빠야족의 막내 찌에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엄태훈(9)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앞서 최광제는 빠야족을 연기한 배우들에 대해서 "빠야족을 연기한 배우들은 기회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친구들이었다."면서 "한 화면 안에서 모든 배우가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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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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