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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준상·송윤아 "우리 '우아한 친구들'은요~"...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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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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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우아한 친구들' 배우 유준상과 송윤아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와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9일, 유준상과 송윤아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잔잔했던 인생에 거센 폭풍우를 맞은 이들의 변화가 유쾌한 공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짜릿한 서스펜스를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유준상은 극중 중년 5인방의 중심이자, 남정해(송윤아)의 남편 안궁철로 분해 극을 이끈다. 유준상은 "아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나온다. 그런 캐릭터들을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할지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무척 즐거웠고 과연 시청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은 소재이기에 충분히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전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송윤아의 연기 변신도 기다려진다. 완벽주의자 정신과 의사이자 안궁철(유준상)의 아내 남정해 역으로 미스터리를 증폭할 예정.

송윤아는 "지금을 살아가는 중년들의 삶 속 웃음과 눈물, 우정, 사랑, 그리고 비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며 "탄탄한 대본과 무엇보다 과장되지 않는, 그러면서 너무도 섬세한 연출도 놓치지 말아달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은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끈 송현욱 PD와 박효연, 김경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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