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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골든디스크' 김갑수 "1977년 극단에서 연기 시작..의지로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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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갑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갑수가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9일 방송된 MBC FM4U '김현철의 골든디스크'에는 배우 김갑수가 출연했다. 김갑수는 "제가 라디오를 7년 만에 나왔다. 사실 귀찮아서 라디오에 안 나온 것도 있다"라고 했다.

김갑수는 1977년에 데뷔한 오랜 경력의 배우다. 김갑수는 "처음에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고, 연극을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버텼다. 자기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버틴다는 말 대신 관록이라고 하고 싶다. 의지를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왔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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