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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장희 전 당구3쿠션대표팀 감독+국내간판 김행직, 대한체육회체육상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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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대한당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이장희 전 남자3쿠션대표팀 감독과 김행직(국내랭킹 3위)이 제66회 대한체육회체육상에서 각각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해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표팀 감독을 맡아 공동 3위를 이끈 데 이어 주니어3쿠션선수권 대표팀을 이끌고 남자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를 휩쓰는 데 이바지했다. ‘당구계 손흥민’으로 불리는 김행직은 지난해 베겔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정상에 섰다. 둘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대에 올랐다.

이 전 감독은 “전부 선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표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행직은 “지난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서 상을 받은 것 같다. 지금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기량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따.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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