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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걸스데이 10주년"…소진X민아X유라X혜리, 완전체 회동→소감(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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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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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회동 사진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걸스데이 소진, 민아, 유라, 혜리는 9일 0시가 되자마자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전체 회동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소진은 "우리의 열번째 7월 9일. Dear, Dai5y(데이지, 팬클럽) & GsD(걸스데이), 긴시간 힘 되어주고 친구 되어주고 함께여서 고마워, 사랑해. ing"라는 글을 남기며 완전체 회동 속 남겼던 다양한 사진들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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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도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다 좋아서 겨우 골랐어요 사진. 걸스데이 10살 축하해!"라며 "2010년에 데뷔해서 2020년까지 저에겐 정말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10년이 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외동이었어서 언니 동생이 있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 우리 멤버들이 제 곁에 있는 게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인 것 같아요. 맨날 이야기하지만 우리 평생 함께해야해요. 알죠? 그리고 항상 곁에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우리 팬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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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역시 환하게 웃고 있는 완전체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걸스데이. 열번째 7월 9일"이라고 짧막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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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혜리는 사진 속에 자필 편지를 삽입해 "걸스데이가 오늘 10주년이 되었어요. 한결같이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아주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혜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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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9일 '갸우뚱'으로 데뷔해 데뷔해 '반짝반짝', '달링', '썸씽', '여자대통령', '기대해'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초 멤버들 모두 기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 다른 둥지를 찾았으며, 걸스데이의 해체는 없다고 밝힌 상태다.

다음은 걸스데이 소감 전문.

[소진]


Dear, Dai5y & GsD ♥️
긴시간 힘되어주고 친구되어주고
함께여서 고마워, 사랑해.
Ing♥️

[유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걸스데이 10주년입니다아!!
2010년에 데뷔해서 2020년까지 저에겐 정말 정말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아마도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서 그만큼 빠르게 흘러간 10년인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10년이 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렸을때부터
외동이었어서 언니동생이 있는게 소원이었었는데 지금 우리 멤버들이 제 곁에 있는 게 제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인 거 같아요 맨날맨날 얘기하지만 !! 우리 평생 함께해야 해유 알쥬? 쪽! 그리고 항상 곁에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우리 팬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더 잘해드리고 싶구..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마음만큼 못해드려서 늘 미안하고 고맙구... 그래도 제 마음 알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가 더 많이 많이 노력할게요^^
최고의 10년을 만들어준 내 사랑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항상 함께해야 해요 늘 행복하세요

[민아]

생일축하해 걸스데이. 열번째 7월 9일.

[혜리]

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다! 걸스데이가 오늘 10주년이 되었어요. 한결같이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아주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하는 혜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지금처럼 예뻐해주세요~~
2020년 7월 9일 혜리 올림.
Special thanks to 걸스데이&데이지

am8191@xportsnews.com / 사진=걸스데이 멤버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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