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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통합당, '수사 지휘권 갈등' 10일 법사위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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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권 갈등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오는 10일 법사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법사위원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접 불러 입장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합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총장을 법사위에 부른 적이 없다며 개최를 거절했지만, 문무일 전 총장이 사법개혁 특위에 나왔던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회의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정치적 꼼수와 음모로 윤석열 찍어내기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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