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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하트시그널3' 이가흔, 천인우와 솔직 대화 "박지현에 대한 후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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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과 천인우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이가흔과 천인우에게 "마지막에 오빠가 제주도에서 (박)지현이랑 뭔가 안 한 게 신경이 쓰이더라. 오빠도 고민이 됐겠다 싶었다"며 "괜히 다들 잘 지내는데 내가 바람 불고 가는 건가 싶기도 했다. 모두의 2지망인가? 그런 생각도 했다. 난 모두가 흔들고 사라지는 바람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천인우는 "솔직히 제주도에서 지현이한테 물어보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가흔은 "근데 그렇게 못했잖아. 그거에 대한 후회가 없냐?"고물었다. 이에 천인우는 "실제로 그 뒤에 물어봤다. 선약이 있는 걸 아는데 내가 물어보면 가겠냐고 물었더니 안 가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가흔은 "만약 지현이가 가겠다고 했으면 오빠가 흔들렸겠지? 이런 생각을 애써 안 하려고 했다"고 전했고, 천인우는 "가겠다고 했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 그때 마음이라면 아마 가려고 하지 않았을까?"라고 숨김 없이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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