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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오는 13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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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민보고대회'에서…8일 '녹실회의'에서 막바지 점검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노컷뉴스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가 열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관련한 막바지 논의와 점검이 이뤄졌다(사진=기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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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오는 13일 발표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기재부는 "8일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관련해 관계장관들과 일부 막바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과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 부총리는 지난 6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찾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비대면 의료' 등 비대면 사업과 관련해 '공동체 문제'를 주요하게 언급하게 보완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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