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8월 개봉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신작 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후,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아남은 1%에게 모든 것이 걸렸다”는 강렬한 카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피는 단 한 도시를 제외하고 생명체를 포함한 지구의 모든 것이 외계 침략자에 의해 멈춰버린 상황 속에서 대항해야 하는 마지막 1% 인류의 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인류의 마지막 방어라인으로 한발짝도 물러날 곳 없는 사투가 예고되고 있기도 하다.

그들은 누구이며 왜 지구를 멈추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와 인류 멸종의 위기 앞에 맞서야 하는 액션까지 모든 것을 담은 '블랙아웃: 인베이젼'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합류해 SF 장르 특유의 완성도를 높인 영화다. 오는 8일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