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현대백화점, 10~12일 '바캉스 상품 특별전'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15개 점포서 수입의류·영패션·스포츠의류 할인 판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마지막 날인 7월10~12일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바캉스 상품 특별전에는 패션ㆍ잡화 등 바캉스 용품과 냉방 가전 등 물량이 대거 판매된다. 지난해보다 20%이상 품목을 늘렸다.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썸머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빈스ㆍ이자벨마랑ㆍ죠셉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원피스ㆍ블라우스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은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원피스(61만6,000원), 이자벨마랑 블라우스(48만8,600원), 챔피온 베이직 셔츠(7만5,6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여름 리빙 특집전을 열고, 에이스ㆍ본톤ㆍ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이스 오크 퀸침대(383만1,000원), 다우닝 4인 소파(219만원), 본톤 원목 식탁 세트(169만원) 등이다. 또한 신촌점에선 삼성 무풍갤러리 투인원(540만원), 비스포크 냉장고(532만원) 등을 10~30% 할인 판매하고, 1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8%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ㆍ잡화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도자기 디퓨저(5만3,000원), 달맞이꽃 에센스 오일(3만6,000원) 등 아이디어 상품을 포함해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여름 제철 식품 할인 행사도 연다. 각 점포별 현대식품관에서는 국내산 삼겹살 로스(100g, 3,200원), 민어(100g, 당일 판매가의 30% 할인), 수박(1통, 당일 판매가의 2,500원 할인) 등 20여 종을 1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초복을 맞아 토종닭 세트(3만9,000원), 장어 혼합세트(8만원) 등 다양한 보양식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로 디자인한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BCㆍ우리ㆍ현대ㆍKB국민 등으로 가구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패션 등 바캉스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동행세일 마지막 3일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강화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