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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 "3차 북미회담 도움된다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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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진행된 그레이 텔리비전과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자신은 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어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이 계속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더 지켜봐야 한다며 북한이 아직은 운반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어느 시점에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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