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오대환이 7일 사기 범죄에 사진을 도용당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오대환 인스타그램) 2020.07.0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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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오대환이 자신의 사진이 사기 범죄에 도용당했다며 합성된 이미지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대환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사기…저한테도 일어났다.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메신저 대화방을 캡처한 사진 속에는 종이를 든 오대환이 웃고 있다. 종이에는 "수익 리딩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고, 메시지에는 "연예인 오대환 배우님 수익금 '9천만원' 축하드리며 수익 인증해주셨습니다"라고 되어있다.
오대환은 이에 대해 "저런 적 없음, 사기, 합성사진, 9천만원 없음"이라고 밝히며 해당 사진을 촬영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도용으로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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