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오대환 "9천만원 축하?…말로만 듣던 사기 당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배우 오대환이 7일 사기 범죄에 사진을 도용당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오대환 인스타그램) 2020.07.08.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오대환이 자신의 사진이 사기 범죄에 도용당했다며 합성된 이미지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대환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사기…저한테도 일어났다.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메신저 대화방을 캡처한 사진 속에는 종이를 든 오대환이 웃고 있다. 종이에는 "수익 리딩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고, 메시지에는 "연예인 오대환 배우님 수익금 '9천만원' 축하드리며 수익 인증해주셨습니다"라고 되어있다.

오대환은 이에 대해 "저런 적 없음, 사기, 합성사진, 9천만원 없음"이라고 밝히며 해당 사진을 촬영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도용으로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