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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7억짜리 전신 성형한 데미 무어, 젊어 보이려고 ‘이것’까지 했다?.. “잘했네”(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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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8)가 7억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했던 과거가 방송에서 소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800만원을 들인 무릎 주름 수술이 당시 화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미 무어의 성형에 관련된 문제가 등장했다. ‘데미 무어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7억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받았다. 또 800만원을 들여 ○○ 수술까지 받았다’가 문제였다.

그러자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장윤주는 ‘귓불’이라고 답했지만 오답이었다. 다른 출연진도 ‘쇄골뼈’, ‘헤어라인’, ‘속눈썹 이식’, ‘발뒤꿈치 주름’ 등의 답을 내놨지만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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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정답은 바로 ‘무릎 주름’이었다. 무릎 위 늘어진 피부를 제거한 다음 팽팽하게 당겨주는 이 수술은 당시 데미 무어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는 데미 무어의 무릎 주름 수술 전후 사진을 보고 “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자신도 과거 성형 수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봤고, 주변에서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꼭 성형을 하고 싶은 부위 한 군데를 꼽는다면 어디냐”는 질문에 장윤주는 “나는 한 군데만 하면 안 된다. 고치려면 다 고쳐야 한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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