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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 최숙현 폭행 '팀닥터', 성추행 등 혐의로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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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경주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운동처방사 안주현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8일 오전 9시 30분께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나와 성추행과 폭행 혐의로 안씨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시체육회는 지난 5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로부터 '팀닥터' 역할을 한 안씨가 성추행했다거나 폭행했다는 추가 진술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