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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前 감독의 지적 "요리스, 계획된 행동으로 손흥민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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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 손흥민과 휴고 요리스가 에버턴전 전반 직후 말다툼하고 있다. 런던 | 장영민 통신원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팀 셔우드(51) 토트넘 전 감독이 손흥민과 충돌한 위고 요리스를 비판했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지난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턴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종료 후 충돌했다. 요리스가 손흥민을 향해 다그치듯 강하게 소리쳤고, 손흥민도 이에 맞섰다. 동료들이 나서 둘을 말리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당사자들도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이싿. 손흥민은 “요리스도 나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기 싫었던 상황이다. 언쟁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 금방 풀었다. 열정이 있기에 발생한 것”이라고 크게 개의치 않아 했다. 요리스도 “압박을 제대로 하지 않아 상대에게 기회를 줬다. 그 부분이 화를 나게 했다”면서 “축구에서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리스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는 셔우드 전 감독은 생각이 달랐다. 셔우드는 8일 영국 매체 ‘메트로’를 통해 “분명 라커룸에서 해야 하는 행동이었다. 내가 아는 요리스의 행동은 아니었다. 선수단을 향한 액션이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된 행동으로 생각된다. 요리스가 무리뉴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계획한 행동 같다”고 덧붙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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