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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반기문 전 총장, 野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창립세미나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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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축 국회 연구단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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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창립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박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표의원을, 조태용 통합당 의원이 연구책임위원을 맡는다. 정진석·태영호·지성호 통합당 의원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윤상현·권성동 무소속 의원 등 29명이 참여한다.

'위기의 남북관계, 한미동맹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반 전 총장은 '남북관계, 한미동맹,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세미나의 발제는 김기웅 교수(전 청와대 통일비서관)와 신범철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통일센터장)가 맡고, 태영호 의원, 김용현 전 합참작전본부장, 장호진 전 외교부 대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박진 의원은 "최근 남북 관게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민의 불안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책과 법률과 예산을 다루는 국회가 초당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향후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상황에 대한 국제적 대응전략과 인권·환경·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 강화 방안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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