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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삼성, LG 이어 SK까지…총수들의 '배터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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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LG, SK와 현대차 이렇게 4개 그룹 총수가 최근 잇따라 만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을 위해 배터리 제조사와 자동차 회사의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배터리 회동'의 시작은 지난 5월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이었습니다.

배터리 공급 관계도 없는 두 그룹의 회동에 이미 현대차에 가장 많은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의 구광모 회장도 한 달 뒤 정 부회장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