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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당성당 교인 3명 추가 확진…성당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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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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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경기도 고양시는 7일 덕양구 원당성당 교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당성당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교인 4명과 가족 2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고양시는 이날 오후 원당성당 교인 A씨(덕양구 성사동 거주)와 B씨(성사동 거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난 데 이어 이달 6일부터 설사 증상까지 보였다.

B씨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는 앞서 이날 오전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C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C씨는 A·B씨와 지인 관계인 것으로 보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C씨는 지난 1일부터 몸살과 설사 증상 등을 보여 6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 9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원당성당 교인인 D씨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와 D씨는 지난달 28∼30일, 이달 3일 성당 미사에 참석한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로써 원당성당 교인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이 됐다.

아울러 D씨와 함께 지내던 딸과 손녀도 지난 2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의 딸과 손녀는 지난달 29일부터 몸에 기운이 없고, 근육통, 오한, 미각·후각 손실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B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의료원에 이송할 예정이다.

C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들이 참석했던 미사 일시를 확인, 해당 미사에 참석한 다른 교인들을 찾아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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