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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POP이슈]"CG 의심할 만"..사이코지만' 서예지, '개미허리' 뜻밖의 화제 3일째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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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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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서예지의 가느다란 허리를 두고 3일째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예지의 허리를 둘러싼 화제는 앞서 지난 5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가 방송된 후부터 시작됐다. '서예지 허리'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3일 가까이 유지될 만큼 많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인기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을 맡은 서예지는 시작부터 유달리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같은 패션은 극중 판타지적 분위기와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고문영의 다소 제멋대로인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부분은 고문영이 우울증을 앓아 괜찮은병원에 머물고 있는 강은자(배해선 분)와 마주하는 장면이었다. 고문영은 자신을 딸로 착각하고 주위를 맴도는 강은자의 앞에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그러나 이때 서예지의 허리가 뜻하지 않게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장면에서 서예지는 몸에 달라붙는 핏에 허리를 살짝 드러내는 형태의 핑크색 투피스를 착용했는데, 이로 인해 서예지의 군살 하나 없이 잘록한 허리가 더욱 두드러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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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실제로 서예지는 키 169cm에 몸무게 43kg, 허리는 22인치로 알려져 있다. 키 대비 저체중인 데다, 허리 사이즈 역시 굉장히 얇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인터뷰 등에 따르면 서예지는 평소 굶거나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 요가와 발레 등으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방영 초반임에도 뜨겁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화제를 모은 서예지의 개미허리. CG를 의심케 할 만큼 놀라운 그의 체형에 관심과 부러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구해줘', '무법변호사',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암전', '양자물리학'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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