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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동국제강, 창립 66주년…장세욱 부회장 "각자 위치에서 발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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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7일 창립 66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각자 위치에서 나아가는 자신을 스스로 존중해야 한다”면서 “이것이 우리 모두와 회사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바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0년 7월 7일 오늘의 동국제강도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조직원들의 헌신에 사의를 표했다.

전자신문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사진= 동국제강 제공]


이날 동국제강은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 담당 임원 주관 장기 근속상 수여식과 온라인 이벤트만 진행했다. 매년 창립 기념일 때마다 진행했던 '나눔 지기 봉사단' 활동은 소규모 인원만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해피박스 170여개를 언택트로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유튜브에 야간 조업 중인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코로나19를 넘어서는 동국제강의 야간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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