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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출마선언…“역사적 책임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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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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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저는 8월29일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라며 “저는 민주당과 저에게 주어진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가지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했다. 4가지는 △코로나19의 확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의 침체와 민생의 고통 △기존의 난제들△ 평화의 불안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 대해 이 의원은 “서민은 나날의 삶을 힘겨워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도산이나 휴폐업을 걱정한다”라며 “정부는 대대적 지원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경제위축과 국민고통은 더 심해지고 그 바닥과 끝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라며 “21대 국회는 국난극복의 책임을 안고 출발했다. 국회가 시급히 할 일은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회생시키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신산업을 육성해 고용을 창출하며 청년층 등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한 ‘경제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라며 “양극화를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사회입법’이 절박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혁신과 권력기관 쇄신 등 지체된 개혁을 촉진할 ‘개혁입법’을 더는 늦출 수 없다”라며 “한반도 평화 진전에 힘을 모으며 여러 방법으로 지원해야 한다. 정쟁을 멈추고 국민통합을 솔선하며 ‘일하는 국회’를 정착시키자”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달까지 저는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위기대처의 책임을 분담해 왔다”라며 “4개월에 걸친 활동을 통해 저희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을 보완했고, 장단기 입법과제를 정리했으며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했다”고 되돌아봤다.

또한 이 의원은 “저는 문재인정부 첫 총리로서 대통령을 보필하며 국정의 많은 부분을 관리했다”면서 “지진 산불 태풍에 안정적으로 대처했고,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성공적으로 퇴치했다”고 내세웠다.

그는 “민주당은 역대 대표를 거쳐 이해찬 대표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라며 “저는 400만 당원, 100만 권리당원과 함께 민주당의 쇄신을 더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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