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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넷째 임신' 정미애, '트로트계 다산의 여왕' 등극..쏟아지는 축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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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미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정미애가 넷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7일 정미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미애가 최근 넷째를 임신했다"며 "건강에 무리가지 않도록 서포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20대 초반 정미애는 남편 조성환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의 금슬은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한 만큼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해 조성환은 정미애가 아이를 좋아한다며 "여유가 되면 아이 네 명을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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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또 지난 5월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성환은 "말년 휴가 때 오디션을 봤는데 그 때 트로트 신인가수가 아내(정미애)였다.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속사 내 연애 금기 규율 때문에 몰래 연애했다고.

그러다 결혼을 하고 결국 데뷔는 물거품이 된 정미애. 하지만 다시 가수의 꿈을 키워 앞서 지난해 5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당시 정미애는 셋째 출산 2개월 만에 '미스트롯'에 참가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폭발적이고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미스트롯'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해 8월 '꿀맛'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산의 여왕' 정미애의 넷째 임신 소식에 팬들은 "넷째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세요",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순산 기원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등 그를 향한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6일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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