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안경광학과, 산업체?교수?학생 간담회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박성종 교수)는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더밝은안과, 이순신안경원, ㈜KS광학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산업체 관계자를 초대하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지난 3일 대학 산학정보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학 중 현장실습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속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과 산업체 실무자들과 현장실습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실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반영하여 청암대학과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현장실습의 준비와 이를 통한 맞춤형 취업으로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 취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암대는 안경광학과 등 5개 학과 5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수요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 연계를 강화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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