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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비건 방한일에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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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건 방한일에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 없다"

[앵커]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 당일에 맞춰 북한 외무성이 또다시 미국과 대화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미 간 '중재자'로 나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아냥까지 쏟아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북미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던 북한이 이번엔 미국 담당 국장을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