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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정보도] 고승덕 등 관련 이촌파출소 보도에 대한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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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3월 12일 자 '고승덕 부부가 건물 샀던 이촌파출소 결국 내달 말 폐쇄' 및 3월 18일 자 '용산구, 이촌 파출소 폐쇄 대응 주민센터에 치안센터 연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고승덕 부부가 건물을 샀던 이촌파출소가 용산구와 고승덕의 아내가 임원으로 있는 마켓데이 사이에 임대차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되며 문을 닫게 됐고, 용산구는 해당 부지를 사들이려 했지만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산 것은 고승덕 부부가 아닌 고승덕의 아내가 임원으로 있는 회사이고, 위 회사와 용산경찰서가 체결한 임대차 계약에서 10년간 임대차갱신청구권을 인정하고 있어 파출소를 이전할 필요는 없었으나 용산구가 파출소를 공원관리사무소로 사용하겠다고 수용계획을 통보함에 따라 파출소를 이전하게 된 것이며, 마켓데이가 승소 판결을 집행하여 폐쇄하게 된 것은 아니고, 용산구가 마켓데이에 토지를 매수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거나 매매 협상을 한 사실이 없기에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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