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크래커', 8월 5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다이나믹한 매직 서커스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영화 ‘애니멀 크래커’가 8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뮬란’ 감독과 ‘주토피아’ ‘코코’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매직 어드벤처.

‘애니멀 크래커’ 메인 포스터에는 각양각색 개성있는 동물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곰, 고릴라, 호랑이, 햄스터 등 모두 파란 눈썹이 인상적인 동물들은 오웬이 손에 넣은 마법의 동물과자가 지닌 신비한 능력과 이로 인해 펼쳐질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한다.

한편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진짜로 하고 싶었던 서커스를 시작하며 즐거워하는 오웬과 그의 씩씩한 아내 조이 그리고 장난꾸러기 딸 맥켄지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영화 ‘애니멀 크래커’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따뜻한 가족 영화임을 짐작케 한다.

‘애니멀 크래커’는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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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애니멀 크래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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