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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LG전자, 10일부터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예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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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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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0일부터 16일까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HBS-TFN6)를 예약 판매한다. 가격은 19만9000원, 색상은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다.

LG전자는 '네이버 쇼핑'에서 예약 판매하고 17일부터 전국 LG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공식 판매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을 적용했다. 새로운 이어폰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와 소프트웨어 성능 최적화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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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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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형 방식에 독자적인 인체공학 디자인 적용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이어폰에 부착하는 이어젤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점을 고려해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채택했다.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IPX4 등급 방수 성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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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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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인체공학 디자인은 물론이고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 액세서리 케이스 등 MZ세대 트렌드와 취향까지 고려했다”며 “톤 프리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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