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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 신규 확진자 44명…수도권 12명, 광주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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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 기준, 전날보다 44명 늘어나

지역사회 감염자 20명, 국외유입 24명


한겨레

6일 오전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동구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어린이집 원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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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3∼5일 사흘 연속 60명대(63명, 63명, 61명) 신규 확진자가 나온 뒤, 전날과 이날 연속 40명대에서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44명 중에 지역사회에서 신규 확진된 사람은 20명이고 나머지는 24명은 국외유입 사례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서울 3명, 인천 2명, 경기 7명)에서만 12명이 나왔다.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바이러스가 확산해 온 광주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대전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국외유입 사례는 24건 중의 16건이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는 경기(6명), 대구(1명), 전북(1명)에서 격리 중에 확진됐다. 국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연속 두자릿수다.

누적 확진자는 1만3181명이고, 격리 중인 환자는 982명이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나 1만191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5명(치명률 2.16%)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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