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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놈이 그놈이다' PD "황정음, 로코 베테랑…아슬아슬 '비혼' 사수 기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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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방송을 마쳤다.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로코)와 달리 ‘비혼’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돋보인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 이호)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비혼주의자 서현주(황정음)가 자신의 약혼식에서 공식적인 비혼을 선언했다. 여기에 오매불망 기다려온 웹툰 작가 데뷔를 단 6일 앞두고 억울한 누명으로 해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은 서현주를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에 타고난 위트까지 선보이며 든든한 연하남의 면모를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황지우(윤현민)와 서현주의 임팩트 넘치는 만남이 그려졌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안에서 폐소공포증을 가진 황지우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졌고, 서현주가 인공호흡을 하며 입을 맞췄다. 이때 섬광처럼 스쳐가는 환영들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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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뒤 ‘그놈이 그놈이다’ 최윤석 PD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 이시언, 베리굿 등 카메오들의 열연, 등의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며 “연출로서 코미디와 스릴러 등 장르의 밸런스를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PD는 “첫 방송에서는 ‘그놈이 그놈이다’가 어떤 드라마이고,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보여주는 회였다고 생각한다. 대본에 많이 신경을 쓰려고 했고, 로코로 시작했다가 멜로가 되는데, 첫방송은 후반부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윤석 PD는 “2회부터는 제대로 된 코미디가 시작된다. 갈수록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은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보신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예전에 ‘김과장’을 연출했었는데,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윤석 PD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등 배우들의 호흡도 칭찬했다. 최 PD는 “황정음은 베테랑이다. 그리고 모두들 성격이 유순하다. 특히 코미디는 합이 중요한데, 배우들이 아이디어도 많고 욕심도 있다. 서로 조율하면서 잘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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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첫방송 2부 시청률은 수도권 4.0%, 전국 3.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4.8%로, 빠른 전개와 유쾌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최윤석 PD는 “전생으로 본다면 왜 윤현민은 황정음을 떠났는지, 현재로 본다면 두 남자의 대시를 받는 황정음이 아슬아슬하게 비혼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비혼’이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여러 에피소드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2회부터는 코미디가 제대로 시작되기에 재미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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