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1270573 0182020070761270573 04 0401001 6.1.14-RELEASE 18 매일경제 0 false false true false 1594084187000 1594692500000

코로나19 재확산에 주정부 초비상에도 트럼프 "가을에 학교 반드시 열라"

글자크기
미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당수 주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가을에 학교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 같은 글을 올린 뒤 곧이어 올린 트윗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민주당원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수업 재개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윗에서 "부패한 조 바이든과 민주당원들은 가을에 학교를 열기를 원치 않는다.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며 "그들은 그것이 11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틀렸다. 사람들은 다 안다"고 비난했다.

최근 대학들은 잇달아 올 가을학기 계획을 발표했으며 일부는 일정을 조정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하버드대는 가을학기에도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업 재개와 관련해 대통령은 제한적 결정 권한만 갖고 있다. 대다수 학교는 주 정부 및 지역 정부 관할이어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업 재개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경제 정상화 조치 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대다수 주는 가을학기 수업 재개를 놓고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