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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당 1명꼴' 미국 코로나19 확진 300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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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술집 등 영업금지 조치 다시 늘어

<앵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3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전체 인구 3억 명의 1%, 그러니까 100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재확산 속에 다시 식당과 술집 문을 닫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를 300만 7천237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미국 전체 인구 3억 2천900만 명 가운데 약 1%, 100명당 1명꼴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13만 2천70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매일같이 4만 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가파른 확산세가 꺾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점에 다시 폐쇄 명령을 내리는 등 경제 정상화 조치를 중단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애리조나주에서는 식당과 체육관 등을 폐쇄했고, 캘리포니아주에서도 환자 급증 지역에서는 식당, 술집의 실내 영업을 금지했습니다.

이런데도 해변과 호수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주말 대규모 유세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쿠오모/뉴욕주지사 :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는 곧 바이러스 확산을 쉽게 만들어주고 바이러스가 계속 살아남게 만들 겁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파우치 국립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30일 상원 청문회에서 코로나 대응 방향을 바로잡지 않으면 하루 10만 명까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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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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