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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런닝맨' 10주년 특집 '환생+좀비 레이스'... 최종 우승은 좀비팀+송지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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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좀비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10회에는 10주년 기념 '환생 레이스'의 게스트 선미와 지코, 조세호와 이도현이 등장했다.

오늘의 레이스는 '환생 레이스'였다. 멤버들은 "환생 진짜 옛날이다"라며 특집을 추억했다. 멤버들은 환생 캠프를 떠나게 됐고, 멤버들을 인솔할 가이드가 등장했다.

가이드는 선미였다. 선미는 "제가 오늘 환생 캠프 가이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환생 캠프 버스를 탔고, 환생 메이트 지코와 이도현, 조세호를 만났다. 가이드 선미는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줬고, 멤버들은 의심하면서도 사진에 찍혔다. 멤버들은 각자 아웃당해 환생한 회차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들은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식사 중인 멤버들은 갑작스런 좀비떼의 습격을 받았다. 그때 사이렌이 울렸고, 레이스가 시작됐다. 세이프 존 안에 있던 멤버들은 좀비 출몰에 대한 기사를 접했고, 좀비 바이러스는 이름표 뜯기로 감염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들은 좀비 '판정대' 사용설명서를 발견했고, 상하급 좀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양세찬은 좀비에 물려 감염됐고, 10분 안에 백신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좀미 마니아' 지석진은 멤버들에 의해 세이프 존 밖으로 내쳐졌고, 좀비에 이름표를 뜯겨 레이스 시작 10분 만에 '하급 좀비'가 됐다.

멤버들은 밖으로 나와 판정대 티켓을 수색했다. 이광수는 티켓을 찾아 판정대에 넣었고, 인간이 8명이라는 결과를 알게됐다. 총 11표 중 9표를 얻은 양세찬은 판정대에 올랐다. 양세찬은 좀비였고, 정체가 발각돼 상급 좀비에서 하급 좀비로 변했다.

이어 두 번째 판정대가 열렸고, 김종국이 판정을 받게됐다. 김종국의 정체는 상급 좀비였다. 김종국은 정체 발각으로 하급 좀비로 변했다. 지코는 사진에 자외선 플래시를 비췄고, 숨겨진 글자를 발견했다. 멤버들은 글자로 '특별한 존재' 후보를 추렸다.

하하와 이광수는 멤버들에 의해 이름표를 뜯겨 하급 좀비가 됐다. 유재석은 '감염의 방'을 발견했다. 남은 사람은 유재석과 지코, 송지효와 전소민이었다. 유재석은 감염 경로를 추리해 전소민을 모체 좀비로 추측했다. 지코의 정체는 인간 항체였다. 지코는 '인간 항체'라고 주장하는 전소민을 모체 좀비로 확신했다. 3인의 탑승자는 유재석, 지코, 송지효였다. 송지효의 정체는 '모체 좀비'였다. 승리는 좀비팀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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