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추가 사망자는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 등교를 하루 앞둔 지난 5월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실과 학생식당등을 방역하고 있다. /수원=임영무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일 0시 기준 지역발생 43명·해외유입 18명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환자수가 1만309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3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발생 43명을 보면 서울 14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에서만 18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서 15명, 대전에서도 8명이 새로 확진됐다. 강원·경북에서는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 수도 40명 증가해 976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명대를 유지하는 건 4월 초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지난달 26일 이후 10일 연속 두 자릿수다.

반면 사망자는 늘지 않아 4일 0시 기준 집계된 누적 사망자 수 283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자는 21명 증가해 1만1832명이다.

ilraoh@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