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가슴 부위 파편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군부대가 관리해오다가 2014년 한강 철책을 제거한 뒤 민간에 개방한 지역입니다.
폭발물은 정확히 어떤 종류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폭발물의 잔해를 수거해 정밀분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군부대도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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