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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LG유플러스, 보험금 앱 청구 삼성전자 휴대폰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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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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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G전자 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고객이 U+휴대폰 보험 앱에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을 누르면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 앱이 연동돼 삼성전자 수리비 정보를 연동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보험사와도 실시간으로 수리비 정보를 연동했는데, 오후 4시까지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 당일에 보험금이 입금된다.

이니셜 앱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 금융, 카드, 제조 등 14개사가 참여한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류 제출 간편화를 돕는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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