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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나주서 확진자 2명 잇따라 발생…광주발 감염 확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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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교회가 자진폐쇄돼 있다. 광주시의 따르면 해당 교회는 광주지역 46번 확진자가 다닌 곳이다. 2020.7.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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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허단비 기자 = 전남 영광과 나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광주지역의 여파가 전남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5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영광군 불갑면)가 전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이 남성은 광주사랑교회와 관련된 광주 61번 확진자(50대 여성‧광주 광산구)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영광읍 드림휘트니스 헬스장에 머물렀고, 이어 2일에도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1시간 동안 머문 뒤 영광읍 홈마트와 봉구스밥버거, 만렙PC방 등을 거쳐간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전라남도에서 한번 더 최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동선을 방문하신 분은 영광군 보건소로 5일 오전 9시 이후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5일 오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지역 확진자와 광주의 한 사우나에서 접촉한 나주시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전력 함평지사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나주 남평 거주)은 지난달 28일 광주 광산구 신창동 'SM사우나'에서 광주 57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인 57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최종 확진자로 등록될 경우 전남 26번, 27번 확진자가 된다.

광주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인근 전남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보건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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