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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마트24, 편의점 와인브랜드 ‘꼬모(COMO)’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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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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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유명 산지의 대표적인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와인 단독브랜드인 ‘꼬모(COMO)’를 새롭게 론칭하고 와인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와인 소비가 대중화 되고, 근거리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와인을 시리즈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꼬모 와인은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칠레, 이태리,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유명 와인 산지별로 기본이 되는 대표적인 와인을 '만 원' 이하의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꼬모(COMO)라는 이름은 ‘ConvenientMoment’의 줄임말로, 와인을 즐기는 가장 편안하고 적당한 순간을 의미한다. 이 브랜드는 7개의 네이밍 후보군 중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꼬모 브랜드의 첫 번째 와인은 칠레산 ‘꼬모 리제르바 까베네쇼비뇽’(750ml)과 이태리산 ‘꼬모 모스카토’(750ml)다.

꼬모 리제르바 까베네쇼비뇽은 칠레의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인 ‘운두라가’에서 만든 와인이다. 손으로 정성스럽게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발효 후 18개월을 숙성시켰다.

꼬모 리제르바 까베네쇼비뇽은 달지 않은 레드와인이다. 잘 익은 과실향과 오크 숙성을 통해 얻은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다. 육류요리, 치즈, 파스타, 매운 음식과도 맛의 조화를 잘 이룬다.

꼬모 모스카토는 세계적 수준의 이탈리아 와인 명가 ‘칸티’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포도 품종 중 하나인 모스카토 100%로 양조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과실향과 꽃 향기에 부드러운 기포가 청량감을 더해주며, 알코올 도수가 낮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와인이다. 케이크, 과일타르트 등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꼬모 와인 2종의 가격은 각 9900원이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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