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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한·중·일 동시 장마권...집중호우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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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동시에 본격 장마권에 든 가운데 나라마다 집중호우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도양 수온이 상승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에 고온 현상이 나타나 강력한 비구름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년 만의 대홍수가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20일 넘게 이어진 호우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댐이 수문을 열면서 하류 지역이 쑥대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