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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신규 환자 사흘 연속 최고치..."확진자도 감염 경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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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사흘째 7천 명대…노스캐롤라이나 2,100명 최고치

캘리포니아 신규 환자 5,600명…LA 카운티에서 43% 나와

"감염 전파자의 25∼45% 무증상자 추정…예방 조치 필수적"

[앵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미국에서 신규 환자 수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일 5만 명을 넘었습니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감염 경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3일 하루 신규 환자가 5만 6천500명으로 다시 최다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