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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안보 인사로 또 위장평화쇼…대북정책 전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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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충동적 모험 할수도…美대선 전 회담 주선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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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06.09.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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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일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인사 교체에 대해 비판하며 "아직도 늦지 않았다. 대북정책을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년 전 전국민과 세계를 속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위장 평화회담이라고 나는 성토한 바 있었다"며 "최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볼턴 회고록으로 두 회담이 문 정권의 희대의 외교 사기극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모든 것이 밝혀진 지금 이젠 국민앞에 고해성사를 하고 대북 정책을 전환을 해야할 시점에 문 정권은 이번 안보라인 인사에서 친북세력들을 총결집시켜 또한번의 위장평화 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그 첫째 목적은 동안 지탱해온 남북 관계가 파탄나는 것이 두려워 또 한 번 대국민 속임수를 쓰겠다는 것"이라며 "둘째가 곤경에 몰린 트럼프가 북을 써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쟁 중에는 정권이 바뀌지 않으니 궁지에 몰린 트럼프로서는 충동적인 모험을 할 수도 있다"며 "그래서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회담을 주선한다는 다급함이 문정권에게는 절실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거짓으로 정권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발상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지명하고, 신임 국정원장에 4선 의원 출신인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신 이인영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정 실장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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