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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나혼자산다' 이장우, 가루요리사 NO! '자연♥' 캠핑러 변신…한혜연, 슈스스의 다이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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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한혜연과 이장우가 일상을 공개했다.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이 마카쥬에 도전하고 이장우는 가루요리사에서 프로 캠핑러로 변신했다.

이날 한혜연은 마카쥬에 도전했다. 한혜연은 운동화와 가방, 지갑에 그림을 그리며 디자인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운동화에는 스마일을 그린 후 특유의 아이라인을 장식해 귀엽게 완성했다.

한혜연은 총 6시간동안 마카쥬 작업을 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작업이 오후 5시까지 계속 됐다. 완성된 작품을 본 박나래는 "너무 예쁘다. 집에서 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혜연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혜연은 "식이요법을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먹고 싶은 음식은 먹었다.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3분의 1을 줄여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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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혜연은 마카쥬 선생님을 배웅한 후 15층의 계단을 올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혜연은 "요즘 운동을 하러 못 가니까 계단으로 운동을 한다. 마스크를 안해도 되니까 너무 좋다. 개인 퍼스널 짐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 후포리의 한 바닷가에서 아침을 맞은 이장우는 "아침 거리를 찾아 나섰다"라며 장비를 챙겨 요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스승님으로 계시는 분이 요트 학교를 하신다. 평소에 홍합 때문에 골치라고 해서 이왕 버리는 거 내가 좀 따겠다고 해서 자주 간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망설임 없이 시원하게 다이빙을 했다. 이장우는 "지금 수온이 제일 차가울 때다. 모래 사장을 걸어서 땀을 냈기 때문에 딱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자연산 홍합을 따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기회 되면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와 손담비, 장도연 역시 "나도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예전에 바다에 호미와 소주를 들고 가서 바로 따서 먹곤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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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홍합을 잔뜩 채집한 후 물 밖으로 나왔다. 샤워를 마친 이장우는 재료를 준비해 밖으로 나와 홍합을 끓일 준비를 했다. 이장우는 "자연산 홍합은 손질이 제일 중요하다. 나는 한 번 끓여낸 후 안에 살을 분리해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홍합의 살을 발라낸 뒤 빠르게 손질했다. 이장우는 "그냥 초장에 찍어만 먹어도 맛있다"라고 말했다.재료 손질을 마친 이장우는 채소 넣고 끓여냈다. 이장우는 요리가 끓는 동안 림프 마사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요리를 하며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두부, 밥을 차례로 넣었다. 이장우는 "가루는 좀 멀리하려고 한다. 자연산 홍합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완성된 요리로 식사를 시작했다.

이장우는 "바다맛도 나고 자연산 섭이니까 너무 시원하다. 된장찌개처럼 칼칼한 맛도 나서 먹어봐야 이해할 수 있는 맛"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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