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상반기 부문별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 내용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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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들은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시스템LSI 사업부 모두 성과급 100%를 받는다.
올 1분기 DS부문 매출액은 17조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해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사업부의 지급률은 75%로 동일하다. IT·모바일(IM) 부문에서는 5G 장비 등을 다루는 네트워크 사업부와 스마트폰을 다루는 무선사업부 모두 같은 지급률로 책정됐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의 가전 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역시 동일하게 75%를 통보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포함한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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